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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업로드일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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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을 많이 나누는 것이 경쟁력이다” [송파구에서 일을 더 잘하는 11가지 방법] 중 세 번째 항목이예요! 근데, 잡담이 어떻게 경쟁력이 된다는 걸까요? 요약하면 이래요! “잡담은 유대감이 되고 유대감이 쌓이면 신뢰로 발전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벽을 낮추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고가 이뤄집니다.” “엉뚱한 아이디어가 자유롭게 개진되고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잡담인지 궁금한 분들을 위해 우아한청년들에서는 실제로 어떤 잡담들이 나눠지는지, 어떻게 경쟁력이 되는지 여러분께 슬-쩍 보여 드릴게요. [이미지를 참고해 주세요-!] 1) 각종 깜짝 이벤트 공지 – 배달이 사생대회 배달이 사생대회는 “발로 그리는” 구성원까지 참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대회예요. 새로 이사한 사무실 벽면에 내가 그린 귀여운 배달이 그림이 걸린대요! 2) 성격유형검사 하기 좋은 오후 3:42 MBTI를 모티브로, 콩으로 알아보는 재밌는 성격유형검사 테스트예요. ‘콩이 되면 천생연분’인 구성원들을 찾아 하트를 날리고, 서로 ‘안 맞는’ 콩으로 나온 구성원들과는… 그냥 웃어요. ㅎ. 3) 동동동(사내동호회) 회원 편하게 구하는 법 동호회 회원은 구하고 싶은데, 포스터는 만들기 귀찮을 수 있죠. 우아한청년들에서는 그림판과 마우스만 있으면 1분 안에 끝! 정성 들여 만든 포스터보다 모집률이 높았대요(?) 4) 냅다 시작된 눈치게임과 뜻밖에 주게 된 선물 모든 구성원이 있는 단체방에, 대표님이 갑자기 “1” 한 글자만 올려요. 그럼 약속이라도 한 듯이 초 단위의 긴장되는 눈치게임이 시작됩니다. (사실 오타였다고 해요) 이외에도 신규 구성원 환영인사 / 생일축하 / 고양이 자랑 / 사원증 촬영 등 모든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잡담을 나누어요. 그 덕에 구성원들은 항상 진지함 속에 위트를 담아 커뮤니케이션 중입니다! 결국 이런 잡담을 통해서 우아한청년들은 조직문화를 숨 쉬듯이 받아들이고 지키면서 같은 비전을 공유하고 있어요. 잡담이 정말 경쟁력이 되네요? 재잘재잘 우아한청년들, 잡담에 진심인 분들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