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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준수의 날도 우청답게! - by 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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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준수의 날이 뭐냐면요

우아한청년들은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일명 CP(Compilance Program)를 운영해 왔는데요.
2022년에는 병우님이 전사 차원에서의 자율준수 의지 강화를 선포하면서 CP 운영을 더욱 강화하게 되었어요.
그 일환으로 법무팀이 주관하는 우아한청년들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게 되었답니다.

— 그냥 하면 재미 없잖아요?

우청은 올해부터 매년 12월 2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했어요. 그리고 그 의지를 강화/격려/응원하는 직하님(a.k.a 자율준수관리자)의 메시지로 이벤트가 시작되었죠.
내 실장님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판사복을 입고 법봉펜을 손에 쥔 직하님의 모습에서 자율준수 실천에 대한 결연한 의지가 느껴지지 않나요?
자율준수의 날 이벤트 하나!
한 해 동안 우아한청년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애써주신 자율준수관리자, 책임자, 담당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명장(상장)을 드리기로 했어요.
임명장을 받은 미선님은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CP 운영에 동참할 것을 (웃으며) 다짐해 주셨어요.
자율준수의 날 이벤트 둘!
우아한청년들 모든 구성원께 [법봉펜]을 드렸어요.
판사가 사용하는 법봉 모양을 꼭 닮은 법봉펜을 사용하면서, 준법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말이죠. 도처에서 활용해주시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어요.
자율준수의 날 이벤트 셋!
법봉펜을 활용해서 [우아한청년들 CP비전]을 구성원들의 손으로, 직접 다시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어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성숙한 자율준수 문화를 정착시킵니다”
현재 우청의 CP비전인데요, 우리의 문화와 어울리는 더욱 말랑말랑-한 비전을 찾기 위해 아이디어를 수집 중이에요.
여기서 잠깐! 우아한청년들 웹사이트에 준법경영 페이지가 새로 생긴 것, 알고 계셨나요?
구경하러 가기 링크 클릭!

— 성공적인 자율준수의 날, Special Thanks to:

주관부서인 법무팀 뿐만 아니라 많은 팀에서 정말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어요.
크리에이티브팀 우청인이라면 하나씩 갖게 된 잇템, ‘떳떳하게 쓰자’ 법봉펜과 그 패키지를 디테일까지 예쁘게 디자인해 주셨어요.
총무팀 펜과 패키지를 담당해 줄 업체의 선정부터 계약까지, 든든하게 맡아 주셨어요.
피플팀 소유욕을 부르는 귀염뽀짝- 임명장(상장)의 제작을 전담했어요.
자산개선팀 FC/DC까지 포함해 전국 어디든 우청 구성원에게 법봉펜과 굿즈를 안전하게 배달해 주셨어요.

— 모두의 협업으로 이뤄낸 자율준수 문화는요

우아한청년들은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은 하지 않는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실천하고 있는데요, 특히 2022년에는 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분주히 달려 왔어요.
공정거래 관련 사규를 제정하고 가이드를 배포해서 구성원의 행동 기준을 서면으로 마련하고, 최초의 윤리준법교육을 실시하기도 했구요.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요소도 미리 발굴하여 제거하고 있답니다.
법무팀은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우청인이 앞으로도 계속! 가족에게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요.
2023년에는 한 단계 더 발전한 우청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주영
구성원들의 법적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우아한청년들의 프로집사. 우청에서 발생하는 모든 법률 리스크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사후적으로 대응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