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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속 테라스 [루터의 뜰] 이용해봤’더니’ - by 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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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진 날씨, 테라스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맥주 한잔하러 주말마다 이태원과 성수를 오가고 있진 않으세요?
우아한청년들에서는 회사에서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사진 속의 공간은 우아한청년들의 오피스 중 하나인 루터회관 24층에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루터의 뜰’이라는 다정한 명칭으로 구성원이 자유롭게 대관하여 쓸 수 있습니다.
업무 중 잠깐 환기가 필요할 때, 우리의 ‘잡담’ 문화를 본격적으로 지켜나갈 때,
그리고 사내 동호회 활동인 ‘동동동’을 진행하거나 구성원분들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언제든 대관 신청을 통해 루터의 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피크닉 세트’와 함께 말이죠.
얼마 전 위스키를 즐기는 동료들과 함께 루터의 뜰을 다녀왔는데요.
약속하지 않았지만, 알잘딱깔센 동료들이 하나씩 준비해온 안줏거리와 위스키 바가 부럽지가 않은 라인업으로 루터의 뜰이 채워졌습니다.
피플팀에서 마련해 주신 피크닉 세트에는 위스키와 딱 어울리는 각 얼음, 그리고 빵빵한 스피커와 랜턴까지 공간을 더욱 운치 있게 만들어주는 소품들이 가득했는데요. 즐겁게 웃고 떠들다 보니 일하는 시간 보다 더 빨리 지나갔던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건 저뿐만은 아니겠죠? 야외 활동이 꺼려지는 요즘 시기에 우리만의 프라이빗한 공간을 이렇게 쉽게 마련할 수 있다는 점. 생각보다 큰 즐거움이더라고요. 루터의 뜰의 밤도 참 매력적인데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었지만, 구경해보실래요?
루터의 뜰이 매력적인 이유는 구성원분들의 배려로 완성되는 것인데요. 즐겁게 잘! 놀고 처음 그 모습 그대로! 다음 이용자를 배려하며 오늘도 누군가에게 즐거운 추억 하나를 선사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루터의 뜰에 여러 구성원들의 추억들이 쌓이면서 더욱 특별해지고 있단 생각이 들었어요.
루터의 뜰, 함께하시지 않으실래요?
민아
프로체험러. 입사하기 전, 정말 궁금한 게 많았습니다! 제 경험을 담은 해봤‘더니’ 시리즈로 쉽게 읽히면서도, 회사의 문화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는 글을 써가고자 합니다.